보험도 스마트폰으로..신한생명 ‘신한Smart인터넷보험 스마트폰 보험가입 서비스’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신한생명은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Smart인터넷보험 스마트폰 보험가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PC나 태블릿PC에서만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제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보험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폰 보헙가입 서비스(http://e.shinhanlife.co.kr/mobile)’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장소에 제한 받지 않고 쉽게 보험 상품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를 간소화 하고 시안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또 보험 가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 상담원의 유선안내를 통해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까지 할 수 있는 ‘원클릭 상담신청 서비스’도 지원한다.

아울러 △제휴처 고객 보험료 5% 할인 △제휴카드 이용 고객 보험료 청구할인 △신한 Pay백 서비스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 자동결제 등 기존 인터넷보험 가입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길 신한생명 시너지추진팀장은 “스마트폰 보험 가입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보험을 가입하는 만큼 오프라인 대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구성했다”며 “스마트폰만 있으면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어 모바일에 익숙한 2040세대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신한smart인터넷보험’을 통해 보험을 가입하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모바일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