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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알트코인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2.38% 내린 2282달러를 기록했다. 엑스알피(XRP)도 2.33% 하락한 1.44달러에 거래됐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단기 반등과 차익 실현이 반복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물가 부담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해지면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커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됐기 때문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4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하며 2023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 역시 0.6%를 기록하며 물가 압력이 여전히 강한 수준임을 보여줬다.
중동 지역 긴장도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휴전이 간신히 유지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단된 ‘프로젝트 프리덤(Project Freedom)’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문 전 큰 틀에서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마무리하려 했지만 협상이 좌초 위기에 놓이면서, 미국의 군사행동 재개 가능성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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