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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의 오상호 작가와 ‘국민사형투표’ 박신우 감독, 영화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의 공동 연출로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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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은 ‘최악의 악’, ‘강남 비 사이드’에 이어 ‘조각도시’까지 디즈니+에서 세 번째 범죄 액션 시리즈를 선보이며 ‘액션 맛집’다운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조각도시’에서의 액션 준비 과정을 전하며 “스테이지가 넘어간다고 생각했고, 스테이지별로 액션의 콘셉트도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무술감독님과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누고 회의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조각도시’ 관전 포인트로 액션을 꼽았다. 그는 “수많은 콘셉트의 액션이 많이 나온다. 무술감독님, 배우들과 상의를 잘해서 현장감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카메라의 종류도 다양하게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중의 경우 본인이 직접 액션을 많이 소화했기 때문에 훨씬 더 리얼한 액션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면서 “매회 새로운 액션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악역에 도전하는 도경수는 요한의 액션 포인트에 대해 “(태중과) 반대로 어떻게 처절하고 어떻게 잔인하게 죽일 수 있을까였다. 무술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액션을 짰다”고 전했다.
‘조각도시’는 오는 5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