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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옹벽 붕괴' 서부로 대체할 우회도로 개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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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5.10.17 14:05:39

지난 7월 서부로 옹벽 붕괴 후 통행 중단
서부로~가장산단로 직접 연결 임시도로 조성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오산시가 지난 7월 옹벽 붕괴로 통행이 중단된 서부로를 대체할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오산시청 전경.(사진=오산시)
17일 경기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른 복구계획 확정 전까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임시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

임시도로는 통제 중인 가장교차로 구간의 기존 부체도로를 대체해 서부로와 가장산업단지로(가장산업동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상·하행 각 1차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16일 가장동에서 발생한 서부로 옹벽 붕괴 사고 직후 오산시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가동해 긴급 복구와 국토교통부 조사 지원, 2차 사고 방지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하지만 교통통제가 길어지면서 주요 교차로 정체가 심화되고, 가장산업단지 인근 기업과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산업단지 접근성이 개선되고 서부로 일대의 교통 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시는 임시 우회도로 실시설계 용역 추진을 준비 중으로, 향후 행정 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장동 서부로 붕괴 사고 이후 시민 여러분께서 오랜 기간 불편을 겪고 계신다”며 “임시 우회도로를 신속히 개설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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