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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신년사를 통해 창업 정신과 내실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조직 결속력을 기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호반그룹이 위기를 극복하며 꾸준히 성장해 온 원동력은 호반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바탕으로 한 변치 않는 정직한 경영, 기본 원칙에 충실한 경영이었다”며 “준비된 기업과 개인에게 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올해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새롭게 도약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이정호 호반레저부문 부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등 호반그룹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우수 협력업체 40곳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매년 이러한 시상식을 개최하며 협력사들과의 소통과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총 967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했으며, 긴급 경영 안정자금 지원, 협력사 자녀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