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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대구·인천 등 지역 블록체인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역내 창업 및 기업 정착 지원, 특화 산업 연계 서비스 상용화 등 지역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KISA는 2016년부터 국내 블록체인, 핀테크 등 726개 디지털 혁신 기술 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사업을 통해 전체 수혜 기업의 매출액 1조 606억원, 투자유치 4653억원, 신규 일자리 고용 창출 3717명, 특허출원 444건 등 재무·경제·기술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중 KISA 원장은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은 디지털 심화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KISA는 창업부터 기업공개(IPO),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국내 디지털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