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임대주택 입주민과 사회적약자 등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 지난 9일 경남 진주시의 한 그룹홈 가정에서 LH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후원물품을 전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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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LH 조경숙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H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