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종합병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환자 1명이 사망했다.
|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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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1분께 칠곡군 왜관읍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환자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환자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정신 질환을 앓으면서 이 병원 정신 병동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한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