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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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시민과 대화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더 나은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는 박형덕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현장 방문 대상 지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 접수 또는 관련 부서 제안 및 시장이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시는 추후 시 홈페이지에 행사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첫번째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21일 오후2시 중앙시장 상가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진솔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며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