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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1Q 영업익 소폭 개선.."비용효율화 영향"

임현영 기자I 2016.05.02 16:01:53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S홈쇼핑(028150)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7% 늘었다고 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난 9104억원, 당기순이익 역시 6.2% 늘어난 2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7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9% 감소했다.

취급액 신장을 주도한 것은 모바일 쇼핑과 TV쇼핑이다. 각각 3054억원과 4645억원을 기록했다. 취급액 신장률을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은 20%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가며 전체 취급액 중 33.5%의 비중을 기록했다. TV쇼핑의 신장률도 1.7%로 소폭 늘었으며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은 -24.1% 감소했다.

한편 영업이익은 비용효율화 등을 통해 지난 분기에 이어 소폭 신장(+8.7%)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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