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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일본 삿포로서 ‘글로벌 인재양성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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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영 기자I 2026.07.27 13: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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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 등 4개국 5개 대학 교수·학생 참가”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에서 ‘2026 글로벌 인재 양성 포럼’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AI 인재양성 포럼’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한성대)
‘글로벌 AI 인재양성 포럼’ 참가자들이 발표를 듣고 있다.(사진=한성대)
이번 포럼은 일본 삿포로교육문화회관과 홋가이도교육대에서 열렸다. 한성대를 비롯해 국립대만예술대, 북해도교육대, 일본대, 태국부라파대 등 4개국, 5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일본·대만·태국 등에서 교수·학생 82명이 참가했다.

올해 포럼은 ‘AI·Huamn·Breath’를 주제로 열렸다. 한성대는 “생성형 AI가 교육과 디자인, 창작 환경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기술의 활용을 넘어 인간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창의성의 의미, 대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선 김지현 한성대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지은 훗카이도교육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다. 김지현 부총장은 ‘AI 시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교육의 재정의’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수많은 형태를 생성하는 것은 AI가 수행할 수 있지만 그 형태가 사람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판단하고, 의미와 가치를 설계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포럼과 함께 열린 ‘국제학생교류전·숨(Breath)’에서는 5개교 학생들이 제작한 1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한성대가 지난해 개최한 ‘2025 글로벌 AI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한 데 이은 두 번째 국제 공동 행사다. 김지현 부총장은 “지난해에는 AI와 창의성의 가능성을 살폈다면, 올해는 다시 사람에게 집중해 AI 시대에 인간이 던져야 할 질문과 만들어야 할 가치를 함께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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