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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마치고 나온 김모씨(70대·남·부평구)는 “인천 서구로 출근해야 하는데 사전투표하려고 왔다”며 “인천을 발전시킬 사람을 선택해 표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권을 빨리 행사하고 싶었다”며 “인터넷 검색으로 내 지역 후보들을 미리 살펴보고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인천은 공원 등 생활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중구 신포동, 동인천동 등 원도심이 많이 쇠락했다”며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관광자원을 개발할 능력 있는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평구에 사는 이모씨(60·여)는 “출근하다가 사전투표소에 왔다”며 “2024년 12월 내란 사건(비상계엄 선포)을 보고 이번 선거에서 후보를 보지도 않고 정당만 보고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6월3일 무슨 일이 있을지 몰라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부평구 주민 박모씨(50대·남)는 “오늘은 야간근무여서 오전에 여유가 있어 사전투표했다”며 “집으로 배송된 선거공보물을 보고 공약 등을 비교한 뒤 지역발전에 적합한 후보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인천지역에서는 이날부터 30일까지 161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사전투표는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자격증 등도 사용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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