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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한동훈, 단일화 관심 별로 없어…3자 구도 피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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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현 기자I 2026.04.29 08:42:10

29일 SBS라디오 인터뷰
“공천, 우리 책무지만 선거에서 승리하는 전략 세워야”
“韓 내려오지 않았다면 선거 전환 계기 안 생겼을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안소현 기자] 친한계로 분류되는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할 한동훈 전 대표와 관련해 “한 전 대표는 단일화에 관심이 별로 없다”며 “3자 구도를 피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정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본인이 지역에 내려가 보니 일부 몇 사람이 비토하고 있지만 사람들 대부분 너무 좋아한다”며 “자신감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전 대표는 어떤 식이라도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내려온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단일화는)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한 전 대표는 본인의 길을 꿋꿋하게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3자 구도가 되면 표 분산이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는 만약 실패의 경우도 해서는 안 돼서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이걸 가지고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먼저 주장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했다.

무공천 주장과 관련해서는 “중진들도 했지만 조금도 안 먹히는 분위기”라며 “공당으로서 공천을 하는 것은 우리 책무지만 공당은 선거 전략을 어떤 방법으로든 잘 짜서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부산 지역 판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PK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방심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에 대해서는 “한동훈 효과”라고 했다.

정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안 내려왔으면 이런 게 안 생겼을 것”이라며 “선거는 전환의 계기가 잘 안 생긴다. 전환의 계기가 생길 때 우리 당이 잘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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