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딸, 결혼 →금융업 종사자 예비 신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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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3.10 09:57:22

홍석천, ''조선의 사랑꾼'' 출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홍석천이 딸의 상견례 현장에서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3.7%,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사진=TV조선
3월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홍석천은 과거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자신의 법적 자녀로 입양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원래는 입양까지 생각 안 했다. 그런데 이혼한 누나가 새출발하는 데 (아이들이) 짐이 되면 어쩌나 싶었다. (누나에게) 애들은 내가 맡을 테니,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라고 합의했다”며 남편을 피해 아이들과 야밤에 피신 올 수밖에 없었던 누나를 위해 조카 입양을 결정한 당시를 회상했다. 딸 역시 “아빠로 인정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다. 삼촌이 아빠라고 듣고 싶어 하면 그렇게 부를 것이다. 하지만 (아빠가) 원할지 모르겠다”며 “삶이 그날로 완전히 달라졌다. 심리적인 안정감. (입양된 것을) 후회는 절대 안 한다”라고 홍석천을 향한 깊은 신뢰를 드러내 뭉클함을 더했다.

홍석천의 예비 사위도 공개됐다. 금융업 종사자. 두 사람은 2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홍석천은 상견례를 앞두고 “대통령을 만나도 안 떨리는데, 사돈 만나는 건 긴장된다”며 극도의 긴장감을 보였다. 그러나 막상 사돈을 만나자,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했다. 양가의 호칭 정리 도중 홍석천은 “형이라고 부르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풀었다. 이후 홍석천은 예비 사위의 밝은 에너지를 칭찬하며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석천은 사돈댁에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제가 참 특이한 사람인지라, 혹시 두 분께 부담이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다. 우리 딸을 예쁘게 받아주시길 기도한다”며 눈물로 진심을 전했다. 이에 안사돈은 “남편이 요즘 시대에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더라”며 “자식을 키워본 경험이 없으신데도 조카를 진정한 내 딸로 받아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홍석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족은 큰 방패다. 해결해야 할 숙제고”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위가) 지금까지는 숙제가 하나 더 늘어난 것 같은데, 나중에는 방패가 될 것”이라고 미소지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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