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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은 올해 BI(Brand Identity)와 SI 리뉴얼 이후 다양한 상권에 맞는 스토어 모델을 개발해왔다. 관광지와 오피스, 상업지구 등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모델 검증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권별 기준을 마련하고 가맹점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성 스타필드점은 약 165㎡(50평), 60여석 규모로 조성됐다. 쇼핑과 여가를 즐기는 고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인테리어는 우드 톤을 활용해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와와 격자무늬 등 한옥의 전통 요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K디저트 대표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설빙은 앞으로도 직영점을 통해 메뉴 구성과 서비스 품질 기준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 가맹점 지원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이번 직영점 오픈을 통해 더 많은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한층 가까이 설빙의 디저트 경험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영점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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