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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3800선 최고치…증권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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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10.20 14:25:51

외국인·개인 ‘팔자’ vs 기관 ‘사자’
코스닥, 1.7%↑…870선 등락
증권업 초강세…키움증권 등 10%대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피가 장중 1%대 넘게 상승하며 3800선 최고치를 또 갈아 치웠다. 특히 SK하이닉스가 3%대 오르는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3803.2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1.71% 오른 874.24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3775.40 강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이후 장 초반 하락 전환하다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1%대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3805.20까지 찍은 상태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62억원, 3440억원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3545억원 사들이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장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국내 증시는 곧바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며 “주요 투자은행들이 10월 내 미·중 무역합의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증권이 9% 넘게 오르고 있고, 금융은 3%대 강세다. 보험과 제조, 화학, IT 서비스, 섬유·의류 등도 1%대 오름세다. 반면, 전기가스는 1%대 하락 중이고, 유통, 비금속, 부동산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 우위다. SK하이닉스(000660)는 3.44% 오르고 있고, 삼성전기(009150)는 2.66% 강세다. LG전자(066570)는 7.48%, 효성중공업(298040) 5.51%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래에셋증권(006800)과 키움증권(039490)이 10%대 오르는 등 증권업종 전반이 오름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2% 상승한 4만6190.61을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0.53% 오른 6664.01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2% 뛴 2만2679.9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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