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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레벨테스트 ‘영어유치원’, 근절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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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5.10.14 12:30:16

[2025 국감]
진선미 의원 “교육부, 레벨테스트 ‘영유’ 23곳 발표…현실과 달라”
최교진 “여러 명분으로 레벨테스트 비슷한 시험…뒤늦게 알았다”
차정인 국교위원장 “선행사교육 규제 논의해야…더 늦출 수 없어”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이른바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며 영유아 사교육을 조장하는 영어학원을 근절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입학을 위한 ‘레벨테스트’와 비슷한 시험이 분반 등 여러 명분으로 진행되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며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최근 교육부는 전국 영어유치원 728개를 전수조사한 결과 레벨테스트를 하는 영어유치원이 23곳이라고 발표했다. 선발목적으로 시험을 보는 곳이 3곳이었고 등급 분반 목적은 20곳이었다.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에 관해 “프랜차이즈처럼 전국에 분점이 있는 학원도 67곳에서 별도의 이름을 붙인 자체입학시험을 홍보하고 있다”며 “교육부 조사 결과는 현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영유아사교육뿐 아니라 선행사교육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유아사교육 학원만이 아니라 선행사교육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의 규제를 적극 논의해야 한다”며 “막다른 골목에 왔고 더는 늦출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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