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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시 ‘함께하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여행 동반자의 정보를 외우지 않아도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쉽게 연결해 함께 가입할 수 있고, 2명이 모이면 5%, 3명 이상 모이면 10%까지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 동반자와 함께 가입하는 프로세스를 차별화하고 혜택까지 더한 결과, 평균적으로 한 번에 2명 이상의 사용자가 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수 가입 담보가 정해져 있는 기존 해외여행보험과 달리, 사용자가 원하는 보장을 마음대로 더하고 빼서 직접 설계할 수 있다는 점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특징이다. 예를 들어 30대 남성 1인 기준 3일간의 일본 여행에서 식중독만이 걱정된다면, 해당 보장만 선택하고 30원짜리 보험을 만들 수도 있고, 상해나 아팠을 때, 휴대품 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모두 받고 싶다면 1만2280원짜리 보험을 가입할 수도 있다. 실제로 가입자 중 약 28%가 직접 설계한 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사용자들이 보장을 직접 설계할 수 있게 되면서 1인당 평균 보험료가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의 1인당 평균 보험료는 9425원으로, 평균적으로 1만원을 훌쩍 넘는 기존 해외여행보험 보험료를 크게 절감했다. 직접 설계가 번거로운 사용자들을 위해 또래가 가장 많이 선택하는 보장으로 구성된 ‘기본형‘과 많은 보장이 담보된 ‘고급형’ 상품도 동시에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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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추구하는 보험시장의 ‘혁신’이 무엇인지 청사진을 공개했고, 사용자들의 선택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보험 상품 영역에서 사용자 친화적 혁신을 이어가 보험소비자들이 가입?보장?청구 보험의 전 과정에서 느꼈던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보험에 없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