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에 위치한 앤헤이븐 (AND HAVEN)에서 개최됐다. 글렌피딕이 론칭한 ‘Time Re:Imagined’ 컬렉션 소개와 함께 미디어 아트 관람, 미쉐린 2스타 오너셰프의 다이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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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과 함께 페어링할 수 있으면서도 시간을 콘셉트로 한 창의적인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이처럼, 글렌피딕 ‘Time Re:Imagined’ 컬렉션의 컨셉을 미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세션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 메인 홀에는 3개의 미디어 아트를 설치해 료이치 쿠로카와(Ryoichi Kurokawa)작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글렌피딕 ‘Time Re:Imagined’ 컬렉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형태로 구성했다. 풍부한 시각적 자료들로 꾸며진 행사장은 참여자들로부터 브랜드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글렌피딕 ‘Time Re:Imagined’ 컬렉션의 시그니처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50년’은 ‘SIMULTANEOUS TIME(동시적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제품으로, 50년간의 세월이 위스키에 미친 복합적인 조건을 묘사했다. ‘CUMULATIVE TIME(축적된 시간)’을 의미하는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40년’은 특별한 숙성 과정인 ‘Remnant Vatting(렘넌트 배팅)’을 통해 제작되어 축적된 풍미와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마지막으로 ‘글렌피딕 타임시리즈 30년’은 몰트 마스터의 섬세한 병입 순간인 ‘SUSPENDED TIME(간직된 시간)’을 담아냈다.
김종우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36년 동안 쌓아온 전통과 역사를 이어주는 ‘Time Re:Imagined’ 컬렉션을 통해 글렌피딕이 수년 간 럭셔리 몰트 위스키 시장을 선도해왔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렌피딕이 위스키 제조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해왔지만, 가치로서는 언제나 도전과 혁신을 추구해온 브랜드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