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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페 ‘브라우니70’과 협업…‘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빵 출시

최은영 기자I 2017.02.24 15:12:22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매일유업(005990)이 베이커리 카페 ‘브라우니70’과 손잡고 ‘소화가 잘되는 우유’ 판촉행사에 나선다.

브라우니70은 우유가 들어가는 모든 커피와 음료에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 사항으로 넣고, 이 우유를 넣어 만든 ‘모카번’ ‘소보로’ 등 빵 10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우니70은 커피와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총 1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베이커리와 음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브라우니30’을 새롭게 론칭해 지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일반우유를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배탈 증상이 있는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다.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단백질, 비타민 등의 영양소는 그대로 유지하되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락토스)’을 제거하고 한국인에게 부족한 칼슘은 2배로 강화했다.

브라우니70에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넣어 만든 빵이나 커피, 음료를 구매하면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190ml‘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매일유업은 유당불내증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공간에서 우유가 들어간 메뉴를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브라우니70 외에도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비롯해 ’도레도레‘, ’루소랩‘ 등 다양한 카페 브랜드와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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