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NH아문디자산운용의 순자산은 지난 24일 기준 100조 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6일 100조 754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15일과 비교하면 약 30조원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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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펀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국내 주식형 대표 상품인 ‘NH아문디 필승 코리아 펀드’ 순자산은 3163억원에서 2조 3218억원으로 약 7.3배 증가했다. 글로벌 주식형 대표 펀드인 ‘NH아문디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도 1519억원에서 7641억원으로 5배 이상 커졌다.
HANARO ETF도 몸집을 빠르게 키웠다. ETF 전체 순자산은 지난해 4월 1조 6370억원에서 지난 27일 기준 6조 2417억원으로 3.8배 늘며 6조원을 넘어섰다. ‘HANARO Fn K-반도체 ETF’는 2014억원에서 2조 4252억원으로 약 12배, ‘HANARO 원자력iSelect ETF’는 588억원에서 1조 619억원으로 18배 가까이 증가했다.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하나로 적격 TDF’ 시리즈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자금 유입에 힘입어 순자산이 4934억원에서 1조 1425억원으로 확대됐다.
길정섭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순자산 100조원 돌파는 주식, 채권, ETF 등 전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해 온 결과이자 고객 신뢰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글로벌 파트너인 아문디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한국 농협(NH)과 프랑스 농협(CA)이 협동조합 정신을 기반으로 지난 2003년 설립한 글로벌 합작 자산운용사다. 농협 금융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유럽 1위 운용사인 아문디가 가진 선진 운용 역량을 토대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자산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