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강간 혐의로 20대 A씨가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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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과 C양은 지난달 31일 오후 “성폭행을 당했다”고 112에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신고 30분 만에 인천시 중구 한 거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서로 동의하에 이뤄진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혐의를 일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끼리 서로 아는 사이”라며 “불법촬영 여부 등 A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