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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이번 KB손보와 협업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가 보유한 식음·헬스케어 데이터 연구를 통해 개인별 식사 및 영양에 따른 건강 증진 효과를 검증한다. 헬스케어 3대 영역 진단·치료·관리 과정에서 식단과 식품을 통한 ‘케어 솔루션’(Care Solution)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 선호 메뉴, 식습관, 생활습관 등을 고려한 개인 맞춤형 식이 제안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식음서비스와 보험, 헬스케어가 만나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개인별 맞춤 건강식과 연화식 등 케어푸드 연구·개발은 물론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시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