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열린 제301회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에 나선 서윤기 민주당 시의원은 “서울런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100% 실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런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유명 강사의 온라인 강의 등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오 시장의 대표 교육 플랫폼 관련 사업이다.
서 의원은 “교육격차 해소를 이유로 민간학원의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맞는지, 공교육 정상화를 해칠 수 있다는 논란이 있다”며 “이미 EBS 인터넷 강의 등이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는데 왜 (이 사업을) 새로 만들어야 하나”고 반문했다.
같은 당 채유미 시의원은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교육은 교육청과 교육감에게 해야 한다”며 “교육청과 협의해오지 않으면 (해당 사업을)절대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질타했다.
전병주 민주당 시의원도 “임기 1년의 오 시장이 3개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서울 강남북 격차가 심한데 그 바탕은 교육”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맨 처음 낸 아이디어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전체 110석 중 101석이 민주당 소속 의원이 속해 있다. 이날 첫 시정 질문 자리에서 오세훈표 주요 공약 사업인 서울런, 경인아라뱃길, 재건축 사업을 둘러싸고 각종 비판적인 질의가 쏟아졌다.
|


![한화 美 필리조선소, 하반기 확장 공사 돌입…마스가 속도전[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922t.jpg)

![서울시장 후보 사는 집은…오세훈 ‘대치'vs정원오 ‘왕십리'[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079t.jpg)
![세금 100만원 걷는데 5500원 썼다…국세청 직원 1명이 175억 징수[세금GO]](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600280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