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흥아울렛 '바라지마켓', 15일 사은품 증정 행사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있는 바라지마켓.(사진=경기도주식회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상생협력매장 ‘바라지마켓’에서 광복절을 맞아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 당일,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3층에 위치한 바라지마켓에서 진행하며 입점 제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여성세정제와 천연샴푸, 톤업크림 등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입점 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바라지마켓에 대한 입점 업체의 애정은 물론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노력을 볼 수 있는 현장이 될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이성은 유통혁신실장은 “이번 광복절 행사에 참여를 결정해 준 입점 업체에 감사하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기업의 매출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라지마켓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지속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3배 상승,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새로운 판로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