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달 18일까지 모두 27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풋살대회에는 현대산업개발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16개팀, 16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29일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그룹 임직원 간 화합과 도전정신을 도모하고 활기찬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축구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2년부터 임직원 풋살대회를 열어 스포츠를 활용한 기업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대산업개발은 풋살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득점당 10만원씩을 기부해 지역사회 유소년 축구팀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개최식에 참석해 “풋살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해 창의와 혁신의 문화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