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랄드 크루거 BMW 회장이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그룹 100주년 기념식’에서 콘셉트카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100’를 공개했다.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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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100.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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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BMW 그룹 100주년 기념식’에서 100주년 기념 콘셉트카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100’이 공개됐다. 이 차는 미래 신소재를 활용, 운전자와 자동차 간 직관적인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다. 비히클 넥스트100에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얼라이브 지오메트리’기술이 적용된다. 이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된 직관적인 신호를 통해 운전자의 생각을 미리 예측하고 자동차가 이에 먼저 대비하여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는 첨단 기능이다. BMW 비전 비히클 넥스트 100은 오는 5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를 공개한 후 영국 런던과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동하는 BMW 그룹 월드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