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이사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기술(Expertise)과 실행(Execute), 확장(Expand)으로 이어지는 3E 사이클(Cycle)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3E 사이클이 선순환하게 되면 삼성물산이 추구하는 내실 성장(Profitable Growth)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오너십’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세계적으로 용인된 행동(Globally Accepted Behavior)을 몸에 익혀야 한다”며 “고객, 파트너 등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이 모든 것은 절대가치인 안전(Safety)과 규범 준수(Compliance) 기반 위에 이뤄져야 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이 가치를 실천하고 DNA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참으로 큰일들이 많았습니다. 2016년에는 경영환경이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우리는 2016년을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Expertise∼Execute∼Expand로 이어지는 3E Cycle을 구축해야 하겠습니다.
3E Cycle이 선순환하게 되면 우리가 추구하는 Profitable Growth를 이룰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오너십’을 갖는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우리 모두는 Globally Accepted Behavior를 몸에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 파트너 등 상대방의 입장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이 모든 것은 절대가치인 Safety와 Compliance 기반 위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제는 언제, 어디서나,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이 가치를 실천하고 DNA로 정착시켜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더욱 가속화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2016년 1월 4일
대표이사 사장 최 치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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