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CJ오쇼핑(035760)은 자회사 CJ헬로비전이 씨제이헬로비전호남방송, 씨제이헬로비전아라방송, 씨제이헬로비전강원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동구방송, 씨제이헬로비전대구수성방송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CJ헬로비전과 나머지 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또한, CJ헬로비전은 존속회사로 남고 나머지 법인은 해산된다. 회사 측은 “별도의 법인 형태로 존재하는 5개 자회사들을 하나로 통합해 비용 절감 및 관리조직 일원화 등 운영의 효율화를 모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상호 역량 보완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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