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조석래 효성그룹의 장남 조현준 효성 사장이 자신이 최대주주로 있는 효성ITX(094280) 등기이사직을 맡기로 했다.
효성ITX는 25일 정기주주총회 소집 이사회를 열고 조 사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조 사장은 효성ITX 지분 37.63%를 보유한 최대주주지만 이전에는 등기이사직을 수행하지 않았다. 효성에는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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