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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피, ESS 분리막 출하 확대…실적 기대에 13%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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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라 기자I 2026.03.18 09:45:30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더블유씨피(393890)가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더블유씨피는 이날 9시 4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3.02%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 대비 상승폭은 더 커졌다.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분리막 출하 확대 등이 회사의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KB증권은 이날 더블유씨피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1만 1000원에서 82% 올린 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ESS용 분리막 판매 확대에 따른 가동률 회복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2만원으로 82% 상향한다”며 “2027~2030년 평균 영업이익률 추정치도 기존 3.8%에서 7.9%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실적에 기여하지 못했던 ESS용 분리막이 올해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실적 개선 폭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 또 삼성SDI의 ESS 배터리 출하 확대에 따른 낙수효과도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 아울러 북미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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