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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채 금리가 4%대 초반으로 하락한 점은 국고채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원·달러환율 흐름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쏠림 등은 금리 하락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노동부가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 2000건으로, 전주 대비 4000건 증가했으나 다우존스 전망치(21만 5000건)를 밑돌았다. 고용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면서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를 지지하는 모습이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서 미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3월 동결 가능성은 98%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전날 한은이 금통위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8·10·11월, 올해 1월에 이은 6회 연속 동결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8%에서 2.0%로 상향 조정한 만큼, 추가 금리 인하로 경기를 부양할 명분은 약하고 부동산·외환시장 등의 불안 요인은 남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은은 이번 금통위에서 처음으로 점도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6개월 후인 8월 기준금리 전망 중간값은 연 2.5%로 제시됐다. 금통위원 7명이 제시한 전망치 총 21개 가운데 16개가 2.5%에 몰렸으며, 4개는 2.25%에 1개는 2.75%에 찍혔다. 점도표 공개 이후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진정되는 분위기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도 2.1%에서 2.2%로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전자제품 가격 상승과 국제 유가 변동 가능성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늘 시장은 전날 금통위 결정과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기자간담회 발언 내용을 소화하면서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총재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서울 집값 오름세가 일부 진정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추세적인 안정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코스피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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