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27포인트(0.71%) 오른 4129.32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중 4100선에서 공방을 벌이던 코스피 지수는 반도체주와 2차전지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몰리면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130억원, 기관이 75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2419억원어치 매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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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의 대규모 배터리 공급게약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2만1500원(5.05%) 급등한 44만750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현대차(005380)(0.32%),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4.80%), HD현대중공업(329180)(0.75%), 셀트리온(068270)(1.85%), 삼성물산(028260)(3.07%), SK스퀘어(402340)(4.22%)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3%), 삼성전자우(005935)(0.50%), 두산에너빌리티(034020)(-4.35%), 기아(000270)(1.46%), KB금융(105560)(-2.30%), NAVER(035420)(-0.50%)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2.17포인트(0.23%) 오른 926.91을 기록했다. 개인이 97억원, 외국인이 1925억원어치를 각각 사들였다. 기관은 15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시총 1위인 알테오젠(196170)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시장 이전을 의결하며 7500원(1.64%) 오른 4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훈풍이 코스닥 시장으로 전이되면서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만1900원(7.45%) 뛴 17만1600원, 에코프로(086520)가 1만7400원(17.96%) 급등한 11만4300원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펩트론(087010)은 1만6000원(-5.61%), 코오롱티슈진(950160)(-2.37%), 리가켐바이오(141080)(-1.19%), 에이비엘바이오(298380)(-0.84%) 등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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