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동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집수리 봉사 활동 진행

이배운 기자I 2024.11.25 16:03:32

주거 취약 4가구 도배·장판 교체 및 청소 등 지원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동대문구 주거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SH공사 직원이 지난달 동대문구 주거 취약 가구에서 도배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H공사)
SH공사는 지난달 동대문구 주거 취약 4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소독·방역 등 종합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동대문구 내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위해 도어락, 방충망, 방범창 교체 등을 진행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공사는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1인가구 주택관리서비스, 주거복지 특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서울 전역의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동대문구 관내 민·관 단체와 연계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 이번 사례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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