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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데일리 황영민 기자]평택시가 올해 혁신 시정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구축’ ‘스마트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로봇기술 활용 근력강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8일 경기 평택시는 지난 4일 연 ‘2023년 혁신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올해 시정 혁신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표 혁신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시는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맞춰 68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이중 15개 대표 혁신과제 발표를 통해 혁신성과를 가늠하고, 점검 및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3년 대내·외 상황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경제위기와 급격한 사회변화로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성공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민첩하고 유능하게 대응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