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는 임차한 주택의 전세가가 매매가를 초과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런 사고에 대비해 전세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사용자들은 1만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보증상품으로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문제를 함께 대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캠페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