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15일 코넥스 시장에서 107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4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1개로 나타났다. 4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나머지 107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8개, 하락한 종목도 48개였다. 1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에이원알폼, 에스제이켐, 에스앤디 등 3개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럭스피아, 아이케이세미콘 등 2개는 하한가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16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000만원이 감소했고 거래량은 25만8000주로 2만6000주가 줄었다. 거래대금 1위는 카이노스메드로 5억425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듀켐바이오(2억1530만원), 선바이오(1억67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3280만원, 2360만원 순매수를 보였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520만원, 12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424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8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3838억1000만원), 노브메타파마(3710억6000만원), 엔에스컴퍼니(3403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