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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용산역서 귀성객 농축산물 애용 캠페인

김형욱 기자I 2018.02.14 17:24:25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서울 용산역에서 귀성객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설 선물과 함께 농업 행정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영록 장관이 14일 서울 용산역에서 농협중앙회 등 관계 기관·단체와 ‘귀성객 설맞이 농업 행정(농정)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영록 장관을 비롯한 참가자는 행인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만든 쌀과자와 치즈, 소형 꽃 화분을 나눠주며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하고 농업·농촌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또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선물 한도 5만→10만원), 새해 달라지는 제도, 조류 인플루엔자(AI) 대응 요령 등 농정 내용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했다.

김영록 장관은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바란다”며 “농식품부 공무원도 각오를 새롭게 다져 올해를 농업 대변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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