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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 6099억원으로 23.9%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09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삼성중공업 측은 “1분기 매출이 전분기(3조778억원)에 비해 감소한 것은 드릴십 매출 비중 감소와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이라며 “하반기에는 대형 해양프로젝트의 분기별 공정 진행률이 증가함에 따라 분기별 매출도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분기 대비 매출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드릴십을 비롯한 고(高)마진 선종의 매출비중이 축소되면서 이익률도 전분기(3.3%)보다 하락한 1%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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