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 ‘미니 챌린지’를 본뜬 이 행사는 평소 서킷을 접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직접 서킷을 경험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마추어 대회인 만큼 순위를 매기기보다는 서킷 주행 그 자체에 의미를 둔 행사다. 미코는 내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
박재형 미코 대장은 “미니를 타고 모터스포츠를 즐겨보고 싶다는 발상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후원한 BMW코리아 관계자는 “브랜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동호회원의 자발적 활동이라는 데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코리아는 △미니 런 인 코리아 △미니 유나이티드 코리아 △미니 낫 노멀 캠핑장 등 미니 고객과 미니 동호회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아울러 내년 7월께 인천 영종도에 미니 서킷을 갖춘 BMW 드라이빙 센터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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