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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스마트 충전과 에너지 연계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으로, 에너지 기업 중심의 생태계가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휴맥스는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 차량 인식 기반 V2G(Vehicle-to-Grid)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 충전기 ‘MX7’을 출시했다. ISO 15118 기반 통신을 지원하는 이 제품은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망과 연결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V2G는 전기차를 단순 이동 수단이 아닌 에너지 저장·공급 자산으로 활용하는 핵심 기술로, 향후 자율주행 확산과 함께 활용 가치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휴맥스는 옥토퍼스 에너지와 OVO 에너지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과 스마트 요금제 연동 협력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태양광 연계 충전과 에너지 비용 최적화 등 통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술 신뢰성 확보도 병행하고 있다. 휴맥스는 영국 정부 산하 무배출차청(OZEV) 인증을 획득하고, 현지 스마트 충전 규제와 사이버 보안 기준을 충족했다.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기술·보안 기준이 가장 엄격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휴맥스는 영국을 기반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주요 국가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독일 계량법(Eichrecht)과 유럽 측정기기 지침(MID) 인증도 추진 중이다.
또 자회사 휴맥스모빌리티의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Turu CHARGER)’ 운영 경험과 자체 충전 관리 시스템(CMS)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휴맥스 관계자는 “영국에서 확보한 인증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유럽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충전 인프라를 넘어 에너지 서비스 영역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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