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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지난달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추진계획을 통해 올해 안심통장 총 5000억 원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만 명의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은 1인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인출하고 상환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사용한 기간만큼 이자를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년 협력 은행은 4곳이었는데 올해는 신한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하나은행 등 6곳으로 늘렸다.
또한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가 카드론·현금서비스 등 다수의 제2금융권을 이용하더라도 안심통장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청년 사업자를 우대 지원한다.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앱에 동시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로 운영하고 26일부터는 출생 연도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심통장의 대출금리는 연 4.80%(CD금리+2.0%, 2026년 3월 초 기준) 수준으로 시중은행 카드론 평균 금리인 14.0%보다 낮다. 또한 모바일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를 도입해 복잡한 서류제출이나 대면 절차 없이 영업일 기준 1일 이내 대출 승인이 완료된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0만원 이상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는 신청일 현재 △4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신용카드 현금서비스를 받았거나 그 받은 금액의 합계액이 1000만원 초과 △최근 3개월 이내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해 설립된 기관 모두 합하여 3개 이상의 기관으로부터 대출 △기존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이용 중인 보증 잔액과 안심통장 지원 금액의 합계액이 1억원 초과 등의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민생 현장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난해 호응이 높았던 안심통장을 올해 총 5000억원 규모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울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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