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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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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7.24 09:21:35

빵 1만개, 온열질환 예방물품 등 실질적 생활물품 구성
수해·산불 등 전국 재난 현장에 꾸준한 복구 지원 활동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국앤컴퍼니(000240)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의 이재민과 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한국앤컴퍼니)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앤컴퍼니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빵 1만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아울러 복구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용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 3000여 개도 함께 지원한다. 해당 물품들은 충남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현장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복구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재난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산불 피해, 2023년 경북·충남 수해, 2022년 울진·삼척 산불, 2020년 대전·충남 집중호우 등 주요 재난 발생 시마다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0억원 이상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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