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두산퓨얼셀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이두순
(사진) 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두순 신임 CEO는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두산 지주 부문 전략 상무를, 2012부터 2016년까지는 두산인프라코어 글로벌 마케팅 상무를 지냈다. 2016년부터 ㈜두산 자회사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CEO를 맡아 드론용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이끌어오다 올해 1월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 두산퓨얼셀 COO로 선임된 바 있다.
두산퓨엘셀 측은 “COO 재임 당시 회사를 수소연료전지 대표기업으로 입지를 다지는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