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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추행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도주하는 A씨를 2분간의 추격 끝에 붙잡았다.
A씨는 출동한 경찰을 보자마자 영천시장과 주택가 골목길로 도주했지만, 경찰관들의 신속한 상황전파 및 도주 예상로 차단 등의 노력으로 붙잡혔다.
특히 경찰관 한 명은 추격전 중 발목을 접질렸지만 끝까지 추적하며 범인을 쫓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도주하는 과정에서 우리 팀원간의 무전과 협업이 빛을 발휘했다”면서 “우리 관내에선 누구든 범죄를 저지르면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