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스는 메타버스 게임 복스버스의 캐릭터 아바타 NFT로, 이번 복스는 영화 트롤의 캐릭터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총 8천888개의 NFT 모두가 고유한 디자인과 희소성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트롤 복스는 판타지 MMORPG ‘미란더스’와 ‘워킹데드(The Walking Dead)’에 이은 네 번째 복스버스 NFT 시리즈다.
이용자는 향후 트롤 복스를 복스버스에서 캐릭터로 활용할 수 있다. 복스버스는 게임 심즈 시리즈를 개발한 윌 라이트가 개발 중인 메타버스 게임이다. 이용자가 복스버스에서 탐험, 건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면 게임 캐릭터인 복스의 성격에 영향을 끼친다.
짐 몰리네츠 유니버설게임앤디지털플랫폼 상무(SVP)는 “트롤 복스는 애니메이션 트롤의 프랜차이즈를 확장하고, 팬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욕망할 디지털 수집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임스 올든 갈라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영화 트롤이 갈라 생태계에 합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블록체인 기술과 메타버스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