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 축출 이혼을 당하게 생겼다면?

[이데일리TV 이승환PD]부부갈등으로 이혼을 고민 중이거나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남녀에게 법률적 조언, 심리적 조언을 하는 ‘부부 컨설턴트 프로그램 <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에서는 축출 이혼 위험에 놓인 한 아내의 사연을 소개한다.

폭풍전야위기의부부들11회방송화면

이 아내는 10년전 재혼을 해 2번째 가정을 꾸렸지만 어느 날 속옷을 뒤집어 입고 귀가하는 남편이 의심스러워 뒤를 밟았고 한 여성과 밀회가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물을 하나도 갖추고 있지 않았고 정확한 가정의 재산상태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서 이혼을 진행할 시 축출 이혼을 당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두 얼굴의 남편’, ‘이기적인 아내’, ‘엄마와 비밀을 공유하는 남편’, ‘남편의 거짓말’이 방송될 예정이다.

폭풍전야위기의부부들11회방송화면

개그우먼 심진화를 필두로 대한민국 1호 이혼플래너 (주)디보싱 이병철 대표, 법무법인 이강의 대표 변호사 설은주, 장기원 심리상담사가 출연하여 고민하는 부부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할 예정이다.<폭풍전야 위기의 부부들>은 오는 7월 16일 밤 11시에 방송되고, 토요일 자정, 일요일 밤 10시 50분, 화요일 새벽 2시 30분에 재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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