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일간 추석 연휴기간 승차권 예매를 한 결과, 경부·호남선 등 공급좌석 수 174만5386석으로 이 가운데 102만석이 예매돼 58.4%(인터넷 63.5%, 창구 46.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보다 0.3%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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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예약 최대 접속자 수는 경부선의 경우 12일 6시 30분 42만340명, 호남선은 13일 6시 20분 19만7890명이었다. 주요역 창구에는 총 4671명이 대기(경부선 2797명, 호남선 1874명)이 대기했다.
인터넷 예약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7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취소 된다. 코레일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과 함께 역귀성 할인 승차권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