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내일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서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영동과 경북 북동산간, 경북 북부동해안에는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눈 또는 비(강원산간 눈·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인천 영하 1도, 수원 영하 1도, 춘천 0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1도, 세종 영하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5도, 부산 6도, 제주 6도, 울릉도 3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1도, 청주 8도, 대전 8도, 세종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제주 7도, 울릉도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먼바다, 남해 서부먼바다, 제주 전해상, 동해 전해상에서 1.5~4.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0~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이 5~20㎝, 경북 북동산간과 경북 북부동해안, 제주도 산간이 1~5㎝,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 울릉도, 독도가 1㎝ 미만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20㎜, 남해안과 제주, 경기 북부, 강원 영서북부, 경북 북동산간, 경북 북부동해안, 울릉도, 독도가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많은 눈이 오겠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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