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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은 국민성장펀드의 비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가 있는지 물었다. 박 회장은 현재는 없다고 답한 뒤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제도를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질의에 따르면 150조원 규모를 목표로 하는 국민성장펀드는 현재까지 35개 기업에 총 18조원의 지원을 승인했다. 지역별 승인액은 수도권 10조원, 비수도권 8조원으로 비수도권 비중은 약 44%였다. 강 의원은 비수도권 지원 비중이 기준인 40%는 넘었지만, 지역으로 이전하는 기업을 유도할 추가 지원책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 요구도 나왔다. 강 의원은 전체 승인액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이 약 2조원으로 11% 수준이라며,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별도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회장은 벤처기업에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관련 펀드 조성 규모를 약 10조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해서는 신속심사제도를 이용해 승인을 간편하게 하는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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